[뉴스앤이슈]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朴 '편의점 알바' vs 吳 '지하철 방역' / YTN

2021-03-25 5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 이종훈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김성완, 이종훈 두 분의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0시를 기점으로 해서 4.7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관심이 쏠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지하철 코로나19 방역으로 각각 스타트를 끊었는데요.

두 후보를 지원하고 나선 우근들의 면면도 돋보입니다. 관련 영상 먼저 보고 본격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청년들이) 월세 지원을 확대해 달라. 제가 시장이 되면 그거부터 우선 하려고요. 또 창업을 하는 청년들에게는 쌈짓돈을 좀 지원하려고요.]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열차 10량 (방역)하는데 얼마나 걸려요 보통?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잠들지 않는 도시 속에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청년 아르바이트생이 있다는 것...(중략) 정말로 생활 시장이 돼야겠구나.]

[오세훈 / 국미의힘 서울시장 후보 : 불과 서너 량 정도 방역했는데 벌써 온몸이 땀으로 젖어옵니다. 우리 알지 못하는 사이 고생하시는 분들 있다는 것도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 아직 되신 건 아닌데 (보편지원) 정책 방향을 그렇게 정한다고 하니까 정말 반가웠어요.]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어제) : 오세훈 후보를 도와 야권 승리를 이루고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꼭 놓겠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어제) : 정말 벅차오르는 가슴 감개무량함 때문에 잠시 정말 울컥하는 느낌까지 다시 한 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제 공식 선거운동도 시작됐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새벽 편의점 알바, 오세훈 후보는 지하철 열차 방역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는데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이다 보니까 관심도 많았습니다. 장소 선택 어떻게 보십니까?

[이종훈]
굉장히 사실은 신경을 많이 써서 장소를 선정하기 마련이죠, 첫날이기 때문에. 당연히 언론의 초점이 되기도 하고. 제가 보기에는 박영선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민생 곱하기 청년을 택한 것 같고요.

그리고 오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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